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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침, 동서울 터미널에서 만나기로 해서 갔는데 생각해보니 터미널 어디서 만나기로 정해놓질 않은거임;
그래도 터미널이 생각보다는 크지 않아서 그냥 돌아다니면서 갤티 입은분이나 찾으러 다니기로 했음
근데 결국 갤티입은분은 찾을수가 없었음.. 오히려 내 갤티를 보고 날 찾아왔음.. 나중에 보니까 다들
갤티를 안에다 숨겨입었음.. 이렇게 저렇게 모여서 버스를 타고 양덕원으로 갔음
양덕원에서 내려가지고 거기서 바로 조공 물품을 포장했음. 다 포장하고 유치리로 출발했음.
유치리로 버스를 타고 가는데, 유치리 입구에 ↓이런 현수막이 걸려있었음.

나중에 들은건데 청춘불패 덕분에 방문하는 사람들도 많이 늘고 마을사정이 많이 좋아져서 주민들 모두
감사하고 있다고.. 여튼 현수막을 보며 아.. 진짜 청춘불패 촬영지에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근데 유치리로 가서 주민들 얘기를 들으니 아직 촬영하러 안왔다고 오늘 안올지도 모르겠다는 거임..
그래서 악~ 안돼 라고 생각했지만, 사실 처음 올때 별로 기대를 하고 온게 아니라 MT를 즐기기 위해서
온것이라는걸 생각하고 뭐 하는 수 없지. 하고 생각했음. 일단 아이돌촌 구경부터 하자 해서 조공 물품을 들고
아이돌촌으로 갔음. 방송에서만 보던 집을 직접 보니 신기했음. 여기 저기 사진 찍고 단체사진도 찍었음.

(19장입니다! 넘겨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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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계시던 이장님 말씀을 들어보니 촬영팀이 늦게 온다는 거임. 안오는줄알고 실망하고 있었는데
다시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음. 사진을 찍고 내려와서 일단 밥을 먹으러 갔음.
촬영팀이 식사를 한다는 식당의 정보를 얻었음. 오전에 빙어낚시갔다가 오후에 오리농장 촬영한다는 말을 들은것 같음.
일단 밥을 다 먹고, 뭐 준비할거 있는데 갈사람 하길래 열심히 도와주고 싶어서 햇밝순님 렌트카를 탔음
다른 갤러는 식당에 남아서 쉬기로 했음 양덕원으로 갔음.
거기서 물건 살겸 지리 알아둘겸 여기저기 들렀음. 학생사에서 써느님에게 줄 선물상자를 샀음.

(15장입니다! 넘겨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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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리는 레알 인증과 싸인의 천국이었음.. 연예인 인증 싸인이 이렇게 흔하다니...............ㄷㄷ
중국집 아저씨한테 저녁에 20명정도 단체로 밥 먹으러 오겠다고 했음. 눈이 내리기 시작했음.
우리는 Tonic님 넷북에 뮤비를 담아 갤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예약해둔 팬션으로 향했음.
갤러들은 식당에서 계속 기다리기 뭐하다고 아이돌촌으로 갔다고 들었음. 촬영하기로 했던 비닐하우스를
열길래 가봤더니 로드리가 있어서 만났다고 들었음. 다시 아이돌촌에서 대기.
우리도 뮤비를 담아 아이돌촌으로 출발했는데, 뮤비가 너무 고화질이라 넷북에서 막 끊겨서 결국 갤러들에게 보여주진 못했음.
차라리 가져왔다고 말 안하는것만 못해서 갤러들에겐 말을 못했음.
아이돌촌에서 기다리기 시작했는데, 눈이 조금씩 내리더니 엄청 많이 내리기 시작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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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어두워지기 시작하고, 이때부터 춥기 시작했음. 한참을 대기타다가 조공 물품 빠진게 있고 뮤비도 새로 넣을겸 다시 차를 타고 팬션으로 향했음.
눈이 엄청나게 와서 차가 막 미끄러지고 정말 시망하는줄 알았음. 이래서 낼 집에 돌아갈수나 있을까 걱정이 됐음.
깜깜하고, 눈은 엄청 내리고, 한치앞도 잘 안보여서, 팬션으로 향하던 도중 길을 잘못들었는데,
차가 엄청 많이 서있었음.. 근데 이거 왠걸? KBS 촬영차라고 써있는거였음..
그리고 밴들이 쫙 서있는거임.. 우리는 흥분해서 일단 스탭 차들 사이에 차를 세웠음.
저 멀리 오리농장에서 조명이 켜져있는걸 보니 촬영하는듯 했지만 보이진 않았음. 우리는 일단 보류하고
팬션으로 향했음. 눈이 아주 두껍게 쌓여있는데 팬션 못올라가는줄 알았음.. 차가 미끄러질가봐 팬션 주인집에
체인좀 빌리려 했으나 빌리지 못했음.  올라와서 조공물품 준비하고 뮤비 담고, 차 내려갈때 쫙 미끄려저서
박기라도 할까봐 긴 내리막길 막 삽질해서 눈 치웠음..
다시 촬영하는곳에 가서 차를 새웠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촬영이 끝나고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했음.
나오는 모습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했지만 가로등도 없고 너무 어두워서 도저히 찍을수가 없었음.
플래시라도 터트리면 좋겠지만, 그러면 바로 쫓겨날까봐 그러지 못했음.
근데 이게 왠걸, 밴은 나와서 오른쪽에 있었는데 우리는 나와서 왼쪽에 차를 세워놨건만 유리가 우리쪽으로
오는거임.. 밴을 찾는듯했음. 구하라가 유리를 따라왔는지 오길래 햇밝순님이 인사하니까 받아줬음.
차 바로 밖에서 돌아다니는데 ㅋㅋㅋ 너무좋았음. 차가 하나 둘 출발하기 시작했음. 차를 빼달라고 하길래 차를 빼는데,
뒤에 써느님이 보였음. 눈 아래에 눈감은 그림을 그리고 발을 절고있는데 다친듯해서 마음이 아팠음 ㅠ
우리는 차를 따라 출발했음. 그때 유치리에 있던 갤러들도 식당으로 이동중이었는데 가는길에 만났음.
비가 눈으로 진화해서 엄청나게 추웠는데, 식당으로 향하는 길에서 계속 기다리다가 몇명이 가서
얘기해보기로 했음. 일단 조공은 내일로 미루고 어떻게 선물이라도 전달할까 했는데,
매니저랑 얘기가 잘됐는지 올라오라는거임. 그래서 엄청 기뻐서 뛰어올라 가서 식당 출구에서 대기타기 시작했음.
기다리는데 나르샤가 지나갔음, 나는 봤는데, 다른 갤러들은 못본듯함.. 나르샤는 신기한듯 20명이나 되는
우리들을 쳐다보며 지나쳐서 바로 뒤에 있는 밴에 탑승했음. 선화도 신기한듯 보고 차에 들어가서 불키고 계속 봤다는데 이건 내가 못봤음..
좀 더 기다리니까 써느님이 나왔음 우와웅!!!!!!!!!!!!!!!! 마음속으론 크아아아!! 하고 사자후를 지르고 싶었지만
실례일까봐 참기로 했음. 다들 소리지르지는 않기로 했음.
써느님이 다리를 약간 저는데 걱정할까봐 모르게 하려고 괜찮은척 걷는거였음..
나는 다 보였음 ㅠ 다리 괜찮냐고 물었는데 괜찮다고 하셨음.. 눈 분장은 지운듯 했음.
김태우 형님 매니저가 이거 좋아하실꺼라고 알을 하나 줬는데, 써느님이 그리고 싸인이 들어간 알이었음.
나중에 알고보니 오리농장 촬영할때 오리알이었음.


그리고 팬미팅 시작 ㅠㅠㅠㅠㅠ 써느님이 "어디서 오셨어요?" 해서 우리들이 써니갤러리에서 왔다고 하니까
"아~" 하셨음. 우리는 한리듬님과 예전 조공단 분들에게 감사를 해야함.
그리고 우리는 갤티도 입고왔다 하면서 입고 있는 갤티를 보여줬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돋았음ㅋㅋㅋㅋ
중간에 율느님이 나와서 "어, 써니갤이네?"라고 했음.
써니 뒤에 서서 신기한듯 관심있게 쳐다봤음. 율덕님들이 유리나와서 소리질러가지고
써느님이 나보다 유리나오니까 더 좋아한다고 뭐냐고 했음 ㅋㅋㅋㅋㅋㅋ 그런게 아니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은 매니저가 회사 방침때문에 찍을수가 없다고 했음. 회사 방침이 그런줄 첨 알았음.. 사진은 찍을 수 없었음.
써느님이랑 이야기를 했는데 넋을 놓았는지 뭔 얘기했는지 기억이 안남.
다른 맴버들도 우리를 관심있게 봤을텐데, 써니 팬이 많구나 하며 써느님을 부러워 했을거임. 그렇게 생각하니 참 뿌듯했음.
여튼 그렇게 얼마간 얘기하다가 인사를 하고 밴에 탔음. 우리는 가는 모습 보자고 거기서 계속 기다렸음.
한참을 기다리니까 밴이 출발했음. 써느님이 손흔들어줬음.
우리는 너무 기분이 좋았음. 그리고 버스를 타고 아까 얘기해둔 중국집으로 가서 곰태우 짬뽕을 먹었음.
너무 많아서 먹느라 고생했음; 저 위에 있는 홍합만 다 발라내는데 팔이 아팠뜸; 근데 매우 맛있었음

밥을 다 먹고 우리는 드디어 팬션으로 돌아와서 쉴 수 있었음. 그때서야 뮤비를 같이 봤음. 결국 넷북에 넣느라
고생한건 필요가 없었던거임 ㅋㅋㅋ

레알 20명의 덕후가 거기서 뮤비를 보는데 완전 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쬐끄만 넷북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우리는 여러가지 활동을을 하고 잤음. 오리알은 림님한테 상품으로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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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우리는 10시에 조공을 가기로 했는데, 9시30분에 출발을 했음. 시간이 너무 부족해서 선발대가 먼저 도착해서 스탭들 조공을 했고
촬영이 끝났다는 소리를 듣고 매우 실망이 컸음.
MT때문에 온거긴 하지만 기대를 잔뜩 했는데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긴 매우 힘들었뜸.
우리는 거이 11시쯤인가 도착을 했는데, 이미 촬영이 끝나서 스탭들이 철수하고 있었음. 근데 빨리 올라오라는
연락을 받고 버스 정류장에서 아이돌촌으로 매우 뛰어갔음. 가는 길에 선화를 만나서 안녕하세요 했더니 "네~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받아줬음,
선화는 아직 방송물을 덜 먹어서 그런지 너무 선했음. 선화는 얘기하면 사진 찍어줄것 같은데, 써느님 보러 급히 올라가느라 그럴 짬이 없었음..
길목을 돌아 아이돌촌 올라가는 길을 가는데 노촌장님을 만나서 "안녕하세요~ 수고하십니다!" 하니까
"어, 그래그래~
" 하시면서 웃으시며 지나가심.
열심히 뛰어 올라가보니 써느님이 계셨음. 싸인해주시고 계셨음. 선발대에게 들은건데 매니저가 안된다고
곧바로 스케쥴있다고 하는걸 써느님이 1박2일로 오셨는데 어떻게 그러냐고 하시면서 해준거라고 함. 역시 착하심.
어제 밤늦게 돌아가고 아침 일찍부터 촬영하느라 힘드셨을텐데 ㅠ
나는 싸인 모으는거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써느님 봤다는 증거를 남기고 싶어 나도 하나 받았음.
단콘 포스터 껍데기를 내밀면서, "싸인 여기에 해주실수 있나요?" 하니까. "그럼요~ 해드릴게요~"하면서
매우 달콤한 마치 생크림케익같은 목소리로 대답해주며 싸인해주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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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그냥 싸인 받길래 나도 싸인 그냥 받았는데, 뒤에 분들이 닉을 써달라고 하는거임.. 그제서야 나도
'헉.. 나도 닉써달라고 할껄..'라는 생각이...... 하지만 기회는 이미 건나간......ㅠ
아쉬워서 포샵질이라도 해봄 ㅋㅋㅋ


여튼 그렇게 써느님한테 싸인을 받고 멀리서 따라 내려가는데, 여덕님이 뒷모습을 찍으시길래
나도 뒷모습이라도 찍자 해서 따라 내려가 뒷모습을 찍기 시작했는데, 너무 조급해서 연사모드로 찍어야하는데
그렇게 바꿀 시간이 없었음. 그래서 되는대로 많이 찍으려고 했는데 5장밖에 못찍음.
뒤돌아서 찍힌 앞모습 3장 뒷모습 2장인데, 나무에 가린건 아이컨택인데 ㅠ 나무개자식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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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뒷모습을 마지막으로 가셨긔..
이 날 촬영은 오프닝만찍는다고 들었는데, 역시 오전에만 찍더군여. 1박2일 촬영은 이례적인데
그게 설날특집이랑 딱 겹쳐서, 우리 MT날짜 27,28이랑 딱 맞아 떨어진거임. 운과 운의 연속이었음.
이날 촬영한 오프닝은 100129 청춘불패 오프닝으로 방영되었긔. 푸름이 산책시키는거. 선발대 분들은
곰태우가 푸름이 놓치는거 보셨다고함..


이 촬영에는 유리가 안나왔는데, 이 촬영 전에 연날리기를 촬영했는데 거기서 넘어져서 다쳤다는 기사를 봤긔 ㅠ
아이돌촌에 버려진 연들이 있었음..... 가져올껄 그랬나?.......


우리는 그렇게 써니를 배웅하고 다시 아이돌촌으로 올라가는데, 로드리를 만나서 같이 단체사진을 찍었음.


그리고 우리는 집에 갔음.
써느님이 주신 오리알은 림.님이 알공예 하는곳에서 코팅하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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